반일테마관련주 - 모나미, 신성통상, 남영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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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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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테마관련주 - 모나미, 신성통상, 남영비비안
오늘은 3.1절이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열사들의 숭고안 마음을 기려야 할 것이다. 삼일절이니 오늘은 애국테마 혹은 반일테마 관련주로 불리는 몇 종목들을 보기로 하자. 반일테마는 작년 일본 정부가 7월 4일부터 3개 반도체 소재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실시하면서 생긴테마로 급등한 적이 있다. 당시에도 갑작스런 일본발 반도체 소재규제로 인해 많은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타격을 받았다. 물론, 수혜주도 있다. 그 종목들을 다뤄보자.
[특징주]반일 감정 확산…애국테마株 강세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가 한·일 감정 대립으로 이어지면서 이른바 ‘애국 테마株’가 증시에서 관심 받고 있다.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PN풍년(024940) 주가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3380원을 기록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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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7월 5일자 이데일리 뉴스다.
"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PN풍년(024940) 주가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오른 3380원을 기록 중이다.
패션업체인 신성통상(005390)과 문구업체 모나미(005360) 주가도 같은시간 각각 19.92%, 17.14% 오른 3985원, 1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1. 모나미
1974년에 유가증권에 상장된 오래된 기업입니다. 반일테마주의 대장주로 작년에 활약했으며, 이번 위안부사건으로 다시 반일테마바람이 불고 있는데 역시 대장주로 활약할 가능성이 큽니다.
문구업체 모나미 일봉이다. 왼쪽 네모칸이 작년 7월 4일이다. 상한가 종가마감. 엄청나게 큰 테마였던 것을 알 수 있다. 테마가 크면 주가가 이렇게 크게 상승한다.
급등을 할때는 급등하기전의 "신호" 혹은 "매집흔적"을 유의깊게 보아야한다. 급등하는 구간만을 보아서는 차트해석하는 능력이 향상하지 않는다.
월봉상 네모칸을 보자. 맨 오른쪽이 작년 7,8월 위꼬리를 그리고 내려온 모습을 볼 수 있다. 월봉상으로 보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보인다. 어마어마한 매물대들이 쌓여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차트해석은 일,분,주,월봉다 똑같다.
다음에 어떤 테마가 불어서 모나미가 저 가격대까지 상승한다면 분할매도는 필수다.
다시 일봉, 왼편의 회색 네모칸의 위꼬리 캔들과 거래량, 오른쪽의 상한가 일봉과 거래량을 보자.
1.작년 반일테마로 인한 상승 -> 하락 후 3개월 이상의 횡보기간
2. 간헐적 매집봉흔적
3. 최근 대량거래량을 동반한 상한가 이후 거래량없는 조정 기간
위로는120일선이대기해있고 아래로는 작년 7월 상승구간의 지지대가 받치고 있는그림. 최근의 상한가는 지소미아를 종료가능 이슈로 발생. 20일선이 위로 턴하기 위한 그림이고 120일선을 한번더 맞고 내려올 가능성이있다. 단순히 그림상으론 그런데 현재 테마가 코로나 관련주들로 너무 집중돼 있고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 테마가 생성되기 전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겠다. 아마 오늘 삼일절을 맞이해서 총선용 반일 분위기 테마를 형성할 수도 있을거라고 예전에 생각했는데 상황이 녹록치 않다. 코로나가 진정된 이후에 불어야 할 테마로 보인다. 시간을 가지고 넉넉히 기다리는 것도 좋고 현 구간은 상한가 시가도 이탈한 상태 저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략해볼만한 자리기도 하다. 단, 시간은 오래걸릴 수도 있다.
2. 신성통상
신성통상은 zioza, topzen10, ANDZ, 등등의 유명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오지아도 신성통상의 브랜드입니다.
패션업체 신성통상의 월봉이다. 마찬가지로 매물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격대이다. 참고하자.
유니클로로 인한 반사이익이었나? 패션업체인데 그러지 않을까 싶다.
중요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고, 차트를 읽어 분석 시 넓게 펼쳐서 보아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1. 왼쪽네모칸 박스 전고점 부근을 뚫기 위한 오른쪽 첫번째 빨간색 네모칸 박스
-> 거래량이 늘면서 버벅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테마의 세기를 읽고 거래량을 읽고 물렸더라도 앞으로 어떻게 가겠다라는게 머릿속에 어느정도 그려져야 한다. 이렇게 오래된 전고점을 넘기 위해서 거래량을 실으면서 옆으로 하락상승을 반복해 가는 횡보기간은 필수다. 나는 이것을 버벅이는 구간이라고 한다. 버벅이는 것은 더 큰 상승을 위한 몸부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 고점을 찍은 네모칸 박스
거의 스탠다드급 설거지의 모습이다. 집주인이 나가고 테마의 정점에 다다르면 일반적인 차트는 저런 그림들을 그린다 거래량과 유의하여 보아야하는데 급등 초입의 거래량은 해석하기가 비교적 쉬우나 급등 후의 거래량 해석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매우 어려워 지는 구간에 오면 (고점 오른쪽 두번째 박스) 보여주는 차트의 그림이다. 비교적 많은 양의 거래량으로 장대양봉을 그렸으나 다음 거래일부터 끝없는 하락세를 보인다. 많은 개미들이 물려있을 구간으로 추측된다.
항상 주의하자 테마의 정점 급등 후반부의 저런그림을 외워두자. 오른쪽 네모칸 박스의 그림으로만 보기에는 해석 자체가 어렵다. 그만큼 후반부로 갈수록 거래량을 해석하는게 점점 힘들어지고 희석된다고 할 수 있다. 세력의 기술이라고 본다.
급등하는 당일날의 시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급등전의 "징후"가 중요하다고 했듯이 고점뒤의 집주인이 완전히 빠져나갈 때의 "그림"도 매우 중요하다. 모르겠으면 저 구간에서는 매매를 하면 안된다. 타짜에도 있지 않은가.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 지 말라"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저 고점 부근은 꼭 확대해서 복기를 해야한다.
3. 하늘색 네모칸 박스
설거지 이후 횡보하며 매집하는 그림이다. 여러차트에서 볼 수 있다. 모나미도 같은 그림을 보였고 얼마전의 방탄테마주로 급등한 컴퍼니케이도 비슷한 그림이 있다. 저런 구간에서의 거래량 실은 위꼬리들에 속으면 안된다.
4. 오른쪽 빨간 네모박스
같은테마라 모나미와 비슷한 그림을 보인다. 모나미는 당일날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신성통상은 위꼬리 그리고 내려온 모습. 아직까지는 모나미가 대장으로 보인다.
반일 감정은 총선용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시국이 좋지 않은데 집권당인 여당과 청와대가 대응을 잘하지 못하여 현 시점에 반일감정을 이용하면 역풍이 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아마 떄를 기다리지 않을까 싶다. 총선에 이용될 테마가 아니라면 무엇이 있을지도 고민해보자.
두 종목다 바닥 구간인 것은 확실하다. 유의깊게 지켜보다 테마가 불면 올라타 바람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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