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시간
- PlayInStock/주식매매듀토리얼
- 2020. 3. 4.
안녕하세요. 차트공부를 통해 주식시장에서 즐기며 살아남기가 목표인 Play In Stock PIS입니다.
오늘은 주식 거래 시간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주식 거래시간은 아래와 같이 나뉘어져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정규시간입니다. 정규시간은 09:00 ~ 15:30분사이의 거래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정규시작/종료 1시간 전후로 거래가 활발하고 점심시간인 11:00~14:00까지는 거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점심시간 내에 하루의 저가가 만들어지는 종목들이 많습니다.
동시호가 : 내용이 어려워서 아래 링크로 대신합니다. 크게 중요하진 않으니 가볍게 읽으시면 됩니다.
시가 : 09:00 정규장 시작가격
저가 : 그날의 최저가 (15:00 정규장 마감 후 알 수 있음)
고가 : 그날의 최고가 (15:00 정규장 마감 후 알 수 있음)
종가 : 15:00 정규장 종료가격
이 중 시가의 가격을 이루는 것은 장시작 동시호가 08:30~09:00에 이루어집니다. 해당 시간내에 주문접수를 받아 09:00에 일괄처리되는 형식입니다. 내가 어떤 종목을 그날의 시가에 사고 싶다면 해당 접수시간안에 시장가로 특정금액만큼의 금액으로 매수주문을 넣으면 09:00에 시가형성되는 가격에 매수가 되게됩니다. 매도도 같은형식이며 장마감동시호가도 같습니다. (15:20~15:30분에 주문넣은것들이 15:30분에 매수매도 일괄처리됨)
<사고싶은데 매도물량이 없거나, 팔고싶은데 매수물량이 없으면 당연히 거래가 체결되지 않습니다.>
시간외종가
장전 시간외종가 (전일종가로 거래) :
전일종가로 형성된 가격으로 사고 싶을때 넣는 주문입니다. 장전시간외 종가로 거래를 하고 싶으면 각 증권사마다 주문접수시간이 다릅니다.
잘 알아보시고 증권사에서 요구하는 시간대에 장전시간외종가 접수를 하면 08:30~08:40분에 각 증권사에서 매매를 처리합니다. 이 때, 팔려는 사람은 있고 살려는 사람은 없는경우 혹은 그 반대의 경우라면 당연히 매매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즉 어떤 종목이 전날 호재가 있었는데 사지를 못했다. 점상 갈거같아서 너무나 사고싶다.
이럴때 당연히 기존 주주들이 물량을 내놓지 않을테니 당연히 매매가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악재일 경우도 팔고싶어서 전일종가로 내 놓았지만 살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체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후 시간외종가 (당일종가로 거래) :
당일 15:30분에 형성된 종가를 기준으로 거래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매수매도 물량이 있어야지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시간외단일가 :
16:00 ~ 18:00 동안 10분단위로 당일종가의 +/-10% 내의 가격에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시외상한가/시외하한가라는 말은 저 시간동안에 +10%/-10%의 가격대에 거래가 형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정규장 종가가 상한가로 마감했다면 시외거래에서 추가 상승폭은 없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모든주식거래시간을 통틀어서 +/-30%로 제한됩니다.
따라서 종가가 상한가 혹은 하한가로 마감했을시 시간외거래에서는 종가가 상한가일 경우 위로는 +0%이고 밑으로는 -10%까지 가격형성이 가능합니다. 하한가의 경우엔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5%종가마감일 경우 시간외거래에서는 상승폭은 +5%이며 +5%가 될 경우 상한가 표기가 나타납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매매를 하시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되는 용어들이니 설명이 부족하더라도 가볍게 읽으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주식 처음이라면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