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으로 알아보는 박스권 탈출신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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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량으로 알아보는 박스권 탈출신호 알아보기

    교육주 YBM넷입니다. 중국우한폐렴으로 인하여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개학이 자꾸 연기되면서 교육관련주들이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첫 시동은 아이스크림에듀가 주도했는데 지금은 YBM넷이 대장으로 치고 나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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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적 넓게 펼친 모습입니다. 전고점을 5번째에 뚫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차트에서 보시면 3개의 다중고점을 만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측으로는 4번째 고점을 만드는 부분이 보입니다. 자 이때 4번째 동그라미 부분의 거래량을 확인해 보세요.

     

    같은 고점부근인데 전의 3개의 다중고점일 때의 거래량과는 확 차이가 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제 나 다중고점 니들거 뚫고 올라갈거야 라는 뜻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여러차트를 보다보면 쌍봉을 만든뒤 세번째에는 뚫고 올라가는 모습이 많습니다.

    YBM넷은 3번이나 만들고 4번째 시도하여 실패뒤 20일선 눌림목, 변곡점을 만들고 5번째 시도에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4번째 시도한 부분의 거래량에 집중했다면 4번째 부근에 물렸다고 해도 홀딩할수 있는 자리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비중을 100프로르 4번째 동그라미에 실었다면 마음고생이 심해지겠지요. 그래서 분할매수가 필요한 것입니다. 특정 종목의 차트가 아무리 급등 시그널을 줘도 100퍼센트는 없기 때문입니다. 

     

    여튼, 위 차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4번째 동그라미의 거래량에 집중하셔야 되고, 전거래일의 위꼬리 일봉도 중요한 봉입니다. 보통 어떤 시점이든 전고점을 뚫을라고 할 때 한번에 양봉을 채우고 올라가는 경우는 극히 적습니다. 위 차트처럼 보통 위꼬리를 만들면서 상승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입니다. 여기서 위꼬리를 그릴때 거래량이 크면 클수록 다음 거래일때는 전날의 위꼬리 일봉보다 거래량이 적게 상승하면서 양봉을 채우는 그림이 많습니다. YBM넷은 거래량이 더 늘어나는 모습이네요. 그만큼 매물벽이 많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밑의 동그라미는 전저점 부근이라 표기를 해 두었습니다. 이 때 전저점을 만드는 구간, 지지하는 구간이 어디인지 전차트로 점점 거슬러가며 지지대를 찾게 되는데 그 때 기준봉을 하나 만들어놓으면 편합니다. 

     

    기준봉이 이평선처럼 딱 정의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준봉이란 차트상으로 오르거나 하락시에 특이한(?) 혹은 나중에 보면 의미있는 (?) 그런 일봉들이 하나씩 나오게 되는데 이것들을 기준봉이라 일컫습니다. 사람마다 기준봉이 다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각자 차트를 읽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기준봉을 찾는 방법은 여러가지 차트를 이평선없이 보는 훈련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익숙해졌다 싶으면 이 위에 이평선을 얹어 추가로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제가 이평선을 크게 신뢰하지 않는 이유가 이평선은 누구나 다 볼 수 있습니다. 세력도 보고 매수대기자 매도대기자 모든 시장참여자가 쉽게 지지대 혹은 저항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세력들도 이용하기 때문에 크게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평선보다는 기준봉을 항상 더 중요하게 보는것이며 그 위에 이평선을 얹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종목은 더이상 신규진입자리를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락하더라도 거래량이 많이 실린 부근이후의 하락들은 예상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단타로 접근해서 치고빠지는 전략을 취하는게 리스크 관리에 더 좋습니다.

     

    물론 이 자리보다도 훨씬크게 상승할수는 있겠지만.. 굳이 뭐 종목많으니까요. ㅎ 

     

    단타자리도 한번 보겠습니다. 어차피 공부겸 복기용이니 맘편하게 같이 보세요. 혹시 단타치는데 마음이 두근반 세근반 오늘도 돈벌어야지 이런 마음이라면 좀 쉬시는게 좋습니다. 단타 차트분석은 따로 분석하려고 카테고리를 나눠놨는데 매일 많은 양의 차트분석을 할 수 없으니 종목이 적으면 주도주에서 같이 보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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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말씀드리다시피 단타도 물려도 스윙에서 빠져나올수 있는자리에서 치는게 좋습니다. 이종목도 물려도 아마 한번의 기회는 더 줄것같긴하지만 확신이 없으니 단타는 항상 손절선을 염두해 두고 빠져나오는게 좋죠.

     

    하나씩 보겠습니다. 

    1. 왼쪽동그라미 : 장초반의 상승입니다. 당연히 "팔 자리"입니다. 장초반의 상승에서는 분할매도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오늘 갈자리인 것을 알고 장초반에 매수했다면 저자리에서 팔고나온 고수들이 꽤나 있을것입니다.

     

    단타를 잘하면 이렇게 장초에 살짝 먹고 빠지는게 좋고 항상 저런자리들이 장초에 나오기 때문에 하락장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고스들에 한합니다. 저도 시도 많이 해봐서 이득도 보고 손절도 보고 했는데 통계상으로 뇌동매매가 더 많아서..)

     

    2. 검은색 가로 : 일봉상 전 거래일의 위꼬리 부근에 해당합니다. 오늘 일봉에서는 아래꼬리와 맞물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항과 지지죠. 아니라고 해도 어쩔수 없이 차트상으로 그렇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일봉과 분봉을 봐가며 짜맞춰가며 눈에 익혀둬야 하는 것이고 이것을 활용하여 비슷한 다른종목의 차트가 보일때 써먹으면 됩니다. 단, 이처럼 가지 않으면? "손절"로 대응하면 됩니다. 

    3. 우측 초록 네모칸 : 거래량이 실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타각이 나오는자리입니다. 위 차트는 5분봉으로 돼 있는데 3분봉이건 1분봉이건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서 복기하시고 차트를 눈에 익혀두면 좋습니다. 제 성격이면 네모칸 첫번째 거래량 실은봉에서 한두개의 봉을 더 지켜본 뒤 진입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왼쪽 오늘의 고점 빨간색 동그라미 부근에 가격이 이르면 매도를 해야겠죠. 이것은 팁인데요 몇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분봉이건 일봉이건 1번째 고점을 뚫기 위해선 3번째 정도가 되어야지 뚫는다고요. 녹색 부근은 2번째의 고점 쌍봉을 만드는 자리니 매수했다면 매도로 대응하는 자리가 맞습니다. 역시나 마지막 음봉을 보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지점부터도 어디서 지지를 받는지 잘 확인해보고 거래량과 맞물려보면 또 한자리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시간 정도 남았는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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