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의 모든 포스팅은 저 개인의 경험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대부분이 독학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용어 및 활용법 세력 의도 등등에 대해 책이나 다른 이의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알아주세요.
주식차트와 관련된 여러 포스팅이나 책들을 많이 보시고 본인에게 맞게 적용하여 활용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일봉과 분봉 분석을 통한 매물대 체크(롤링)와 주식 매집봉의 구분방법 알아보기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 코리아 일봉입니다.
좌측 일봉은 가장 넓게 펼친화면 / 우측은 120일선의 하락 추세에 대한 저항 부분을 넓게 펼친 부분입니다.
원인은 모르겠지만 왼쪽 화면에서는 꽤나 오래 횡보/하락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측에서는 120일선이 하락 추세선으로 작용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일봉 차트입니다.
최근의 일봉 중 중요한 부분을 확대한 차트입니다. 왼쪽 동그라미를 보시면 120일선이 저항으로 작용하는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우측 네모칸을 보시면 120일선에 위꼬리를 단 일봉 하나가 생겼습니다. (어제 일봉)
이게 기준봉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일봉입니다.
그 이유는
1. 우측 동그라미와 좌측 네모칸을 비교했을 때 모두 이평선이 밀집해 있지만 좌측은 20일선이 우상향 형태가 아니지만 우측은 우상향입니다.
2. 중요한 자리에서 중요한 일봉의 출현입니다. 이 위꼬리 양봉 캔들은 바닥권에서 나올수록 상승턴을 암시하는 중요한 일봉이니 꼭 알아두세요.
3. 분봉을 통해 매물대 체크를 돌린 롤링봉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스메카코리아 일봉차트
■코스메카코리아의 5분 봉
장중에 뜬금없이 상승 하락 캔들이 단시간에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종목의 차트에서 분봉 분석 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 보셔야 할 것이 일봉상 바닥 혹은 횡보 중 위꼬리 일봉에 거래량이 실렸으면 반드시 분봉을 확인해야 합니다. 3/5분 봉을 확인했을 때 위처럼 뜬금포로 갑자기 올랐다가 다시 급락하는 차트라면 매물대 체크(롤링)를 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차트들은 대부분 바닥권에서 상승으로 전하기 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이런 일봉 캔들이 발생할지 생각해보세요.
매집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고 이제 올라가려고 하는데 그동안의 하락이나 횡보로 인해 지친 개미들의 매도 물량이 저항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매물대 체크는 그 저항이 얼마나 센지 약한지 알아보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자 매물대 체크의 결과는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매물벽이 무겁지 않다
2. 매물벽이 생각보다 무겁다.
쉽게 생각하세요. 1번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상승입니다.
(상승이라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시간은 주고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준봉을 깨는 경우도 많고요.
때문에 여기에 테마와 재료를 더해야 합니다)
반대로 2번이라면? 예 당분간 하락을 하거나 다시 횡보를 하면서 매집을 하는 케이스가 발생합니다.
매물대 체크를 했다고 해당 종목이 쉽게 상승할 거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보면 개미들이 가진 무기가 시간이라고 하는 글들이 종종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많은 차트를 넓게 펼쳐서 보세요. 일 이년 넘게 횡보하는 차트들도 많습니다.
여하튼,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이 이 롤링봉으로 볼 수 있는 (일봉상으론 최근보다 많은 거래량에 위꼬리 일봉/ 3,5분 봉상으로는 캔들 두세 개로 급등/급락이 나온 캔들) 캔들이 충분한 횡보 후 혹은 충분한 바닥권에서 나온 것인지를 꼭 확인하세요.
그래야 확률이 올라갑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캔들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긴 어렵지만 중요한 자리에서 캔들 하나하나는 의미가 깊습니다.
같은 캔들이라도 바닥권과 고가권에서 해석하는 바가 다른 것을 꼭 알아두세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롤링 체크 후 매물대가 적다 -> 상승 / 저항이 세다 -> 하락 혹은 횡보하며 매집
나우 IB
나우 IB일봉 차트
일봉 차트를 최대한 넓게 펼친 화면입니다.
잘 보시면 아직까지 제대로 시세가 터지지 않았습니다.
왼쪽 오른쪽 네모 박스의 고가 부근을 보고 왼쪽으로 당겨보세요 대충 매물대와 비슷할 겁니다.
그 부근들을 두 번 찍고 온 것이고 쌍봉을 그렸습니다. 저 네모칸 안에서도 거래량은 실렸지만 작업을 하고 나갔다는 흔적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현 구간은 바닥권에 가깝습니다.
흔히들 상한가를 간 뒤 흘러내리면 끝이라고들 생각하는데 아직 차트를 전체적으로 보지 못해서 그럽니다.
상한가 이후에 세력이 빠져나가려면 상한가 일봉 캔들보다 확연히 많은 거래량이 나오거나 혹은 비슷한 거래량의 일봉이 두세 개가 나와져야 합니다. (캔들 합치기)
그리고 이 캔들들도 누가 봐도 고점에서 나와야 합니다.
이 나우IB 차트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매집봉으로 보이는 캔들
쉬운 기술적 분석으로 위 차트를 설명하면,
1. 이동평균선이 밀집돼 있다.
2. 20일 이동평균선이 우상향하고 있다.
3. 기준봉으로 보이는 캔들의 종가를 깨지 않고 있다. (기준봉은 차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그 외로 우측 네모 박스를 보시면 아래꼬리 양봉과 갭상승 음봉의 거래량이 많은 것과 고가 부근의 가격대가 비슷한 것이 확인됩니다.
일봉상 캔들에 아래꼬리를 달고 종가가 고가 캔들일 경우 시작이군 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보란 듯이 옆으로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측의 음봉 분봉 매집봉 캔들
제가 기억하기론 이 음봉이 나오기 전 거래일의 시외 가격이 상한가로 마감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날 시외가격이 상한가니 특별한 악재가 터지지 않는 이상 다음날 시초가는 당연히 갭상승일 텐데이 갭상승을 이끌고 위로 가느냐 아니면 밑으로 가느냐에 따라 시세분출 혹은 매집봉으로 구분됩니다.
시세 분출이었다면 거래량이 훨씬 많이 나와야 합니다.
저런 날에는 따라붙지 말고 가지고 있다면 어느 정도 분할매도를 한 뒤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날에 상승을 시도했더라도 아마 위꼬리를 그렸을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위로 올라가는 과정은 고되기 때문에 바닥에서 상승으로 턴할 시 위꼬리 캔들은 자주 나오게 됩니다. 매물대 체크 가아 니더라도 자주 나옵니다.
오른쪽 네모칸이 전날 시외 상한가 후 거래일입니다.
갭상승으로 시작한 것을 볼 수 있고 바로 주르륵 밑으로 흘러내리는 모습입니다.
이런 식으로 세력들은 매물대를 흡수하며 매집봉 흔적을 남깁니다. 이건 롤링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일봉상 양봉과 음봉의 가격대가 저 위의 분봉상 가격대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부근의 매물벽을 먹는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렇게 허물다 보면 결국 저 자리를 뚫게 될 것이고 저 부근은 저항이 아닌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때문에 일봉상 무언가 아쉽다 싶으면 차라리 뚫은 뒤에 매수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매물대 체크냐 매집 봉이냐에 대한 구분은 일봉과 분봉 분석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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