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상 후 거래량 실린 장대음봉과 매수시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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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6. 27.
점상은 대부분의 물량이 세력에게 있을 때 테마 재료가 터지면 나오는 상한가 패턴입니다. 점상이 시작되면 1개의 상한가로 끝낼지 다음 몇 연상후 거래량 실린 장대음봉이 터질지 아무도 알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점상 중간에 매수를 하는 건 쉽지가 않고 매수가 세력뿐만 아니라 개인도 더 상승할 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물량을 내놓지 않아 매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부러운 눈으로 봐라만 해야할까요? 아닙니다. 분명 매수시점은 존재합니다.
점상 전에 매수하지 못했다면 점상 후 수익을 낼 수 있는 자리에 대해 알아봅시다.
점상 후 거래량 실린 장대음봉과 매수시점 찾기
점상 나도 한번먹어보자 그치만 쉽게 먹기는 어려운 자리입니다. 오랫동안 홀딩을 하거나 혹은 매집이 잘 된 종목을 잘 봐두고 오랜기간 동안 지켜보고 인내해야 먹을 수 있는게 점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상 가는 놈은 내버려둡시다. 대신 우리는 다녀온 뒤의 놈을 먹도록 하는겁니다. 욕심만 버린다면 이 자리가 더 쉽습니다.
왜냐? 훼이크를 주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양봉이건 음봉이건 이 자리에서는 어쩔수 없이 훼이크를 한 번 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꽤 오랜동안 지켜보신 분들이야 아시겠지만 본 포스팅의 모든 글은 주관적인 제 생각인 점을 참고하시고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100프로 자리는 아니니까요. 맞는게 있으면 좋고 안맞으면 아쉽습니다.
이번 자리는 그래도 꽤 좋은 자리라 생각됩니다. 욕심만 버린다면요. 차트는 그냥 그림맞추기 중 하나일 뿐입니다. 맞는 그림 여러개를 찾아서 패턴을 만들고 그 패턴의 신뢰도가 높은지 검증해서 내가 수익낼 수 있도록 정규화만 하면 그만입니다. 그 자리들은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당연히 백 퍼센트로 수익낼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꼭 자신만의 수익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해야합니다. 그럼 횡설수설 그만하고 시작하겠습니다.
1. 점상이란?
점상 대부분의 물량을 세력이 가지고 있어서 거래량 없이 손쉽게 장시작 후 상한가에 안착하는 것을 말합니다.
2. 몇연상까지 볼 수 있나?
세력 마음입니다.
3. 매도시점은 언제인가?
개인적으로 점상 물량을 가지고 있다면 점상이 풀리는 날에는 무조건 매도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이 해당일에 거래량을 싣고 설거지 하는 장대음봉을 그리는 날이 많습니다.
4. 근데 나는 점상을 먹어본적이 없는데?
저도 없습니다.
5. 그럼 니가 말하는 매수시점은 언제냐?
장대음봉이 터지는 그 날 종가베팅 혹은 그 다음날의 시가베팅입니다.
6.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가 있음? 뭘 믿고 거래량 실은 장대음봉에 매수를 함?
글쎼요.. 그냥 그림이 그렇습니다. 아래에서 하나씩 볼까요?
점상 이후의 매수시점이니 점상이 풀린 장대음봉 자리에서만 보겠습니다. 그림으로만 일단 체크할게요.
- 현대사료
점상 후 양봉은 버립니다. 왜 버리냐? 몰라요 그냥 버립니다. 보는 부분만 봅니다. 점상 후 거래량 터진 장대음봉 종가매수 시 다음날 시초가 +8퍼세트로 시작합니다. 시초가에 시장가 매도 하면 좋겠습니다.
- 공구우먼
공구우먼입니다. 점상 후 장대음봉으로 내리 꽂는 날 종가베팅 하면 다음날 -5%로 시작해서 위꼬리 14%고가까지 나옵니다. 종가베팅을 하면 다음날 -로 시작 시가베팅을 하면 -로 시작해서 +14 퍼센트이니 더 많이 수익낼 수 있는 자리입니다.
- 노터스
노터스입니다. 장대음봉 당일 종가매수시 다음날 3.38% 시가가 되고 고가는 15.79% 저가는 -16.92 종가는 -9.4%입니다. 수익낼 수 있는 자리도 분명히 주지만 이날 팔지 않으면 개망입니다.
-바이오스마트
바이오 스마트입니다. 2연속 점상 후 음봉을 그리긴 했는데 음봉에 마지막 점상 종가를 지켰습니다. 이 종목도 다음날 시초가 -3% 고가 3% 저가 -8% 입니다. 자리를 주긴 하는데 제가 말하는 자리는 이런자리는 아닙니다.
장대음봉이 마지막 점상 종가보다 밑으로 내려와야합니다. 그래도 자리는 주네요
-맥아이씨에스
두번의 자리를 주는데 둘다 제가 말한자리가 아니긴 합니다. 그래도 두 자리다 수익낼 자리는 줍니다.
점상 후 거래량 실린 장대음봉과 매수시점 찾기 결론
점상 후 첫 장대음봉을 그리는 날의 다음날은 분명 수익을 낼 수 있는 자리가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자리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자리인 것은 두가지로 구분합니다.
- 세력이 더 털 물량이 남아있고
- 이 자리에 반등을 주는 척해야 물량을 털 수 있다.
그러니까 세력이 물량을 터기위해서 장대음봉을 그리는 날과 그 다음날까지를 이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이 심리싸움이라는 것을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 자리는 상승패턴 5에서도 종종 나오는 훼이크자리일 뿐만 아니라 기준봉 눌림목일 때도 자주 나오는 훼이크 자리입니다.
저 자리에서 훼이크를 주어야 개미들이 다음날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매수를 하기 때문에 속이기 아주 좋은 날입니다.
그럼 매수 시점은 어떻게 될까요? 분명 자리는 줍니다. 근데 장대음봉시 종가베팅을 하면 다음날 시초가에 떴을 경우 팔면 되는데 그렇지 않고 시초가가 하락으로 시작할 경우가 문제가 됩니다. 이 경우도 물론 매도 자리는 줍니다.
다음날 시초가가 뜰지 아니면 -로 시작을 할 지 우리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종가베팅 반 다음날 시초가 -로 시작하면 적절한 시점에 물타기 반으로 해서 당일날 무조건 매도를 원칙으로 매매한다면 하루 이틀 사이에 꽤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점상 못먹어도 고가 아니라 못먹었으면 장대음봉에서 먹어보세요. 흔히들 말하는 기술적 반등 훼이크 자리라고 칭할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점상 후 재매집 후 다시 상승하는 패턴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아래링크를 통해 또다른 점상 매수시점과 상한가 패턴을 쉽게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