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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트공부를 통해 주식시장에서 즐기며 살아남기가 목표인 Play In Stock PIS입니다.
아직 장이 끝나지 않았지만 상한가 진입한 차트 몇개를 보도록하겠습니다. 프로스테믹스에 대해 써보려는데 글을쓰자마자 상이 풀리네요. 다시 진입했습니다. 상한가 드신분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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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코로나19의 치료제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제 "악템라"를 이용한다고 해서 관련 특허를 갖고 있는 프로스테믹스가 상한가에 진입했습니다.
일봉차트를 한번 넓게 펼쳐보겠습니다.
넓게 펼쳐진 일봉차트를 보면 120일선이 저항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평선을 그다지 신뢰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펼쳐보면 어쩔수없이 저항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떤 차트를 보더라도 처음부터 절대 최근의 봉 몇개만 보시면 안됩니다. 어떤 종목에서든 차트를 보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보통 우리가 책을 사러 서점에 가면 책을 구매하기 전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그것은 제목을 보고 책을 고른 뒤 그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대충대충 한번 본 후 다시 중간중간 조금 자세히 보고난 뒤 마음에 들면 구매를 합니다. 차트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차트매매를 하기 위해선 종목의 일봉차트를 넓게 핀 다음 천천히 훑어보십시요. 그럼 봉의 의미를 하나하나 모르더라도 위처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부근부터 읽어서 해석하시면 됩니다. 잊지마세요. 차트를 볼 땐 넓게 펼친 후 좁게 다시 부근부근을 자세히 보는것입니다. 저도 예전엔 하루이틀삼흘나흘 이렇게 봉을 보며 하나의 봉에 의미 부여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하나하나의 봉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드릴순 없습니다만, 중요한 봉으로 작용하는 자리는 따로 있습니다.
그 자리를 익히기 위해서 차트를 넓게 펴쳐보아야 하는 것이고, 이후 중요한 부분들을 좁혀서 자세히 하나하나 봉들을 읽어나가셔야합니다.
저 위의 차트에서 빨간색 동그라미 표기는 120일선 저항을 표시한 것입니다. 120일선 저항을 만나면 어김없이 미끄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한가 진입전 최근 며칠 거래일동안 120일선을 뚫기 위해 버벅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부근들이 바로 상한가 진입전 중요한 "징후"입니다. 그 부근을 다시 확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한가 진입전 봉들이 중요하다고 늘 말씀드렸습니다. 이 종목에서는 상한가 가기전 중요한 부분을 오른쪽 검정색 네모박스로 표기해 두었습니다. 그 중요한 "징후"들을 아래차트에서 함께 보시죠.
일봉을 조금 더 확대한 모습입니다. 우측의 검은색 네모칸 박스를 보시면 저 빨간장대양봉도 상한가네요.
상한가간 날의 거래량을 함께 봐주세요. 그리고 그 다음날의 캔들 봉과 거래량을 봐주세요. 상 다음날의 거래량이 상간날의거래량에 비해 약간 많을 뿐이지 확 많은 케이스가 아닙니다. 보통 상 이후에 세력이 바뀌기 위해서 보통은 2배이상의 거래량이 터져야 주인이 바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위 거래량에서 저 거래량으로 아직 시세분출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따를 했는데 다음날 위꼬리에 못팔았다고 하더라도 며칠간의 추이를 본 뒤 존버를 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야합니다.
그 이유로는,
1. 말씀드렸다시피 첫 상 이후 다음날의 거래량이 세력 분출을 말하기에는 너무 적은 거래량이다.
2. 며칠을 더 지켜보니 밑 가격대에서 지지받는 모습을 보이며, 모든 이동평균선이 겹치는 일종의 변곡점부근입니다. 게다가 이전 120일선의 위꼬리를 만든 캔들 두개의 거래량이 롤링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의 거래량이 보입니다.
3. 2번에서의 저 지지받는 모습을 보일때도 거래량이 특출나게 많은 모습이 없습니다. 적어도 상한가 간 날의 거래량이나 그 다음날의 거래량에 준하는 거래량의 봉이 하나 터져줘야 합니다. 그 거래량보다 많은 거래량이 터지면서 오늘 상한가에 진입한 것이구요, 저 거래량의 봉이 기준봉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항상 "거래량"에 유의해서 지켜보시면됩니다.
도움이 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차트를 읽을 때 넓게 펼쳐서 대충한번 훑은 뒤 중요한 부분을 확대해서 자세히 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의미를 잘 파악하시고 어느부분을 확대해서 보아야 하는지 여러차트를 많이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상한가에 진입한 종목의 전의 "징후"들을 보기위해 저 부근만 보았지만 위차트에서도 중요한 부분들이 여러군데 있으니 꼭 복기하셔서 차트를 읽는 실력을 늘리셨으면 좋겠네요.
역시, 차트쟁이라 그런지 테마주 정리하는 것보다 차트 읽는게 더 쉽고 재미있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고 댓글 환영합니다.
아.. 혹시 몰라 카카오스토리 개설했습니다. 티스토리는 구독을 하려면 가입을 해야하는데 파이가 그리 크지 않아서 비교적 많이 이용하실 것 같은 카카오스토리 개설했습니다. 카카오스토리에도 링크를 해 놓을 예정이니 필요하신 분은 팔로우하셔서 참고하셔요.
부디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오디텍 종목도 공부하기에 괜찮아보입니다.
본 컨텐츠는 저 개인의 익절/손절 경험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컨텐츠는 참고정도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본 컨텐츠가 도움이 되었다면 하트 한방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익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