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 CB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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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차트를 기반으로 전환사채 CB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로 하겠습니다. 종목이 상장될 때 따상 혹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할 때 고평가니 말들이 많은데 기술적 분석을 통해 차트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차트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원리가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전환사채 CB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IPO공모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PO는 비상장기업이 코스닥이나 코스피에 상장할 때 거치게 되는 일반적인 단계로 기업공개라는 의미로 기업이 최초로 외부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의미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고 이 IPO를 통해 특정 기업이 상장할 때 공모가를 산정하게 됩니다. 공모가란 신규 상장시 회사의 가치를 평가한 가격을 말합니다. 

     

    그럼 따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따상이란 신규 상장 종목이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가격제한폭인 30% 종가로 마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에는 신규 상장주식이 공모가 대비 160% 상승한다고 합니다. 

     

    기술적 분석에는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하나씩 설명드릴테니 그냥 그런갑다 하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기본적 분석의 경우 회사의 가치를 기반으로 현자 주식의 가격을 평가하기 때문에 고평가 저평가를 나름의 방식으로 결정짓곤 합니다. 이 기본적 분석에 대해 저는 하나도 모릅니다. 기술적 분석은 이런 기본적 분석과는 다르게 기업 가치 평가 향후 전망성? 이런 내용에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어떤 종목에 어떤 그림의 그래프가 나오는지 하루 거래대금은 얼마인지 차트상 주가가 고가인지 저가인지 전저점 구간인지 이러한 내용들만 파악하기 때문에 공모가 대비 따상이건 상한가건 중요치 않습니다. 

     

    그럼 기술적 분석의 기본이 되는 거래량을 기반으로 위 IPO 공모가와 따상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잘 생각해야합니다. 지금부터의 내용은 기술적 분석의 기본이 되는 내용으로 차트 분석 시 매우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거래량 1이라 함은 특정 종목의 주식 1개를 매도하고 누군가가 그 1개를 샀을때 거래량 1이 됩니다. 

    모두 다 알고 계신 내용이겠죠? 당연한 이야기인데 이게 전부입니다.

     

    차트 분석할 때 이 내용만 머릿속에 가지고 있으면 기본적 분석과 매매 창구 외국인 기관의 개입 이런것은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자 거래량 1을 가지고 위 따상에 대입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특정 종목 playinstock 이라는 종목이 신규 상장을 했다고 칩시다. 이 playinstock 종목의 공모가는 1000원이며 신규 상장날 따상을 기록해서 10000원이 되었다고 합시다.

    (따상의 160%에 집중하지 마시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보세요)

     

    그럼 공모가 1000원에 playinstock을 산 사람이 첫 상장날에 따상이 되어 10000원에 1주를 팔았다고 가정하면 그 주주는 무려 10배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 10배에 해당하는 가격에 집중을 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10배의 수익률에 집중하다보니 쉽게 이 종목은 고평가고 너무 주식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사면 안된다 라는 생각을 갖게되죠.

     

    다시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거래량 1이라 함은 누군가는 매도하고 누군가는 매수했을 때 거래량 1이 됩니다.

     

    상장 첫날에 상한가 종목이 따상이기 때문에 10배라고 가정한다면 (160%지만 그냥 말하기편하게..) 누군가는 10배의 수익을 내고 그 종목을 매도하고 누군가는 공모가 대비 10배의 가격인 10000원을 평단가로 1개의 주식을 갖게 됩니다. 

     

    여기서 집중해야 할 구간은 10배의 수익률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그 누군가가 10배의 수익에도 불구하고 이 주식을 매수했다라는 라는 부분에 집중해야합니다. 왜냐하면 그 누군가가 바로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주식은 팔았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위에서 ipo공모가 1000원에 playinstock을 산 사람은 주식을 매도함으로써 이 주식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그 가격에 받은 그 누군가 "세력"에 집중해야 합니다. 

     

    세력은 IPO공모가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에 상장하면 그 상장하는 날부터 해당 종목에 개입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IPO공모가니 따상이니 하는 가격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따상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터지고 누군가가 "매수"했다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매수한 그 누군가도 해당 매수가격보다 종목의 주가가 올랐을 때 매도를 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어려운 내용이 아니니 쉽게 이해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이런 내용들이 얼마나 의미가 없는지 아시겠죠? 

     

    세력이 없는 종목은 없습니다. 

     

     

    종목의 가치는 우리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시장에서 판단합니다. 더 냉정하게 말하면 세력이 종목의 가치를 판단하고 평가합니다. 

     

    CB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상장하자마자 CB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지만 CB가 주식시장에 풀리는 날 전후 차트에는 이미 이 종목이 올라갈지 하락할지 자리를 잡았을 상태일 경우가 매우 큽니다. 

     

    그러니 상장가 IPO 따상이니 CB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다니 이런 말들은 모두 걸러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기술적 분석의 최고 장점은 저런 기본적인 내용을 하나도 몰라도 매수 매도 타점을 잡고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럼 공매도는 어떨까요? 공매도 때문에 주식이 상승하지 못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공매도 때문에 못갈수도 있지만 이미 공매도 때문에 못 갈 주식이라면 차트 상에 갈자리를 만들지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매도가 많더라도 갈 종목들은 자리 다 만들고 슈팅자리를 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공매도? 외국인 기관 수급? 따상과 CB? 이미 우리가 보는 차트에는 이미 이런 내용을 우리에게 다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트를 읽을수 있느냐 없느냐는 도박판과 같은 주식 시장에서 수익을 내고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의미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식 투자는 살자리와 팔자리 구분을 해야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위한 살자리와 팔자리 구분을 위해서 매일매일 기술적분석 차트 공부를 해 두어야 합니다. 

     

    위 내용이 이해가 된다면 아래의 다음 종목도 공부해보세요. 

     

    - 상장가 IPO 따상 종목

     

    - 전환사채, CB 이벤트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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