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9 금 철퇴맞은 날, 우리바이오, 맥아이씨에스

어겼다.

 

역시 어기니 철퇴다. 

 

거래대금이 적은 항목은 하지 않는다. 당일 대장주가 나오기까지 기다린 다음에 매매한다. 주로 시간대는 9시 10분 이후가 되어야 승률이 올라간다. 그 동안의 매매경험으로 알게 된 내 매매통계다. 

 

거래대금이 적은 맥아이씨에스를 전날 종가배팅했다. 

이렇게 올라온지도 몰랐다. ;

내가 원하는 지점은 항상 똑같다. 전일 고점을 뚫고 혹은 일봉상 의미있는 지지대라인을 뚫고 눌림목자리가 되었을 때..

 

전일고점을 뚫을 때 (혹은 일봉상 의미있는 고점을 뚫을 때..) 돌파 돌파된 뒤 전일 고점 (혹은 의미있는 일봉의 자리)에서 눌림목자리가 올 때가 내 매수타점이다. 

 

위 종목은 전일 거래대금이 적게 위꼬리 상승을 했고 코로나 관련주로 이등주 시외마감했다. 8억정도밖에 안됐고 저렇게 상승을 했으나 사실 첫 1분봉에 저렇게 올라갈 때 뚫고 가지 못했다면 손절을 빠르게 했어야 했다. 

 

그리고 그날의 시가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고.. 그 자리르 ㄹ뚫을 때 매수를 했거나 다시 눌렸을 때 매수를 하거나 했어야 했는데 손절라인이 정확하지 않다. 시외에서도 거래대금이 실린 종목에서만 하자. 

 

패턴은 대부분 똑같다. 거래대금이 많으면 많을수록 확률이 높아지고 큰 거래대금으로 인해서 큰손들이 들어올 확률도 높다. 내가 그  전날 시외거래에 영향을 준 것이 당일 손실을 복구하려는 심리때문이었다. 전날 만원대의 손실이 있었는데 이걸 복구하고자 시외 눌림목에 들어갔고 여기까지는 그렇다쳐도 다음날 저렇게 손절선이 늦은건 손절선이 잘 그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손절라인에 대한 정립이 안되어 있는 듯 하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내가 원하는 자리에서만 매매한다. 이걸 습관화 하지 않고 승리를 하면 다 운일 뿐이고 패배하면 그대로 나락가는 깡통의 길을 가게 될 뿐이다. 나는 반드시 시장에서 살아남고 꾸준하게 승리해서 부자가 되고 싶다. 그려려면 내가 세운 원칙을 철처히 지켜야 한다. 

 

따라서 장초 매매에 대한 정립을 바꾸고자 한다. 장초에 들어가는 종목들은 항상 내가 원하는 일봉의 그림이 나왔을 때만 확인하고 진입한다. 대부분이 시초가에서 바로 가는 종목은 없다. 이런 종목들은 사상 최고가를 갈 때만 진입한다. 

 

여튼 이 이후에 손실이 발생하니 우리바이오에 진입한다. 여기서도 손절선을 지키지 않고 전고에서 매수하고 한참 밑에서 손절했다. 

 

예전에 한참 바보짓을 많이 할 때 하던 버릇이 또 나온것이다. 마음을 다스려라..

 

 

딱 봐도 뇌동이다. 마지막 B는 철처하게 원칙을 지켜서 한 매매이기 때문에 괜찮다. 그치만 저 전고넘고 비 마크 찍힌건 다르다. 일단 매수자체가 전고에서 샀었어야 했고 전고를 1분봉상 밑으로 종가마감하면 손절했어야 했다. 

 

그 전에 기술적으로 일봉상 위꼬리를 장초에 뚫고 급등으로 갔으니 당연히 급락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런 종목은 기술적으로도 걸렀어야 하는데 아직 시야가 부족한듯 싶다. 예전에도 몇번 당했던 패턴으로 장초에 어어 하다가 나중에 참여 후 물리고 최저점 손절.. 깡통가기 딱 좋다. 이런걸 어떻게 걸러야 될 까 일단은 급등이 나온 종목의 일봉상위치가 전고 근처면 급락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아예 매매 시점을 놓친것이다. 이런건 분리할 줄 알아야 한다. 매수종목에 넣으면 안된다는 말과 같다. 거르자..

 

일분봉상 몇개 분봉으로 전고를 급등하는 종목 5퍼이상 이 정도면 걸러야 한다. 특히 장초 10분전에 저런 그림이 나오면 무조건 걸러야 한다. 

 

극 장초반에 매매 승률이 많이 떨어진다. 이 시간대를 접어야 한다. 예외케이스를 제하곤 

 

예외케이스는 이미 그려져있다. 원칙은 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멕아이씨에스가 그렇고 우리바이오는 다시 되새김질 하며 원칙에 넣는다. 

 

원칙 매매만한다. 그 안에서 자주 지는 법을 깨닳아야 하고 승률이 적더라도 자신있는 구간에서 손익비 높은 곳에서 크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