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api 초단타 스켈 매매를 위한 조건검색식 업데이트
- PlayInStock/퀀트 자동매매 조건검색식
- 2022. 12. 12.
본 포스팅의 시리즈는 키움api를 이용해서 초단타 매매를 하기 위함으로 이 전 포스팅은 초단타 매매를 위한 조건검색식 코드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이다.
이 전의 키움 api 초단타 스켈 자동매매 코드 업데이트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전 포스팅에서 각 초봉의 체결강도, 시,저,고,종가를 알고 거래량 및 거래대금까지 넣는 것을 하였다. 이제는 내가 원하는대로 조건식을 하나씩 만들어서 코드를 짜고 그 검색식에 맞게 매수를 넣으면 된다.
일단 테스트용도로 매수까지 되는 것은 확인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정밀한 조건식을 실전용도로 넣어봐야한다. 매수가 되는 것은 확인을 해 보았으니 이제는 실제로 장 중에 정확한 자리에서 매수를 할 수 있도록 세밀한 조건식을 넣어줘야한다. 그 조건식을 만들어보겠다.
키움 api 초단타 스켈 매매를 위한 조건검색식 업데이트
다른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첫 봉의 체결강도가 중요하다. 그런데 여러 종목을 보다보니 첫 봉이 아닌 몇 초 후까지도 봉을 봐줘야 확률이 올라가는 듯 하다. 그 중 하나로 버킷스튜디오 종목을 연구해보자
버킷스튜디오
일단 오늘 분봉으로 보면 상한가에 안착한 것을 알 수 있다. 시세가 본격적으로 폭발하기 전 어디서부터 잡을 수 있을지 한번 알아보자. 첫 봉이나 그 이후 몇개까지는 매수를 할 건지 말건지를 구분짓는 구분자로 생각해야 한다.
그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자.
일단 버킷스튜디오의 1분봉 차트다.
다음은 1초봉 차트다.
다음은 첫 분봉의 체결강도를 틱 단위로 보자. 즉, 장이 시작하고 몇 초 동안의 체결강도다.
첫 1분동안 거래가 별로 없었지만 체결강도는 500이 넘는 곳이 여러개가 보인다. 즉 첫 초봉뿐만 아니라 여러 틱에서 500이 넘는 체결강도가 발생을 한 것이다. 그럼 이 상태로 매수를 바로 넣으면 되냐? 안된다.
그 이유는 초봉차트에서 찾을 수 있다.
일봉차트에서는 저렇게 빈 곳 없이 꼼꼼하게 채우면서 올라가는 듯 싶지만 1초봉으로 장초를 보면 다르다.
호가가 텅텅 비어있는 것이 확인된다.
09:01:29초까지 체결강도가 500이 넘는 것이 초봉단위로 여러개가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래량이 터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 종목이 이 상태에서 바로 올라갈지는 알 수가 없다. 따라서 첫 초봉 이후 몇개의 봉 안에서 체결강도가 300이 넘어가는 횟수가 3개 정도 나타나면 그것을 매수하기 위한 하나의 '기준'으로 삼는다.
하지만 체결되는 것들을 보면 이 하나가지고는 부족하다. 그럼 첫 초봉 이후 몇개의 봉은 대략 10개면될까? 그건 좀 다른 종목들도 살펴보고 일단 그렇게 할 수 있다라는 조건을 넣을 수 있도록 코드를 짠다. 물론 달라질 수 있다. 조건이 더 세질수도 아니면 약해질수도 사실 저거는 첫 초봉이 아니라 장초에 500이상이 넘는 틱이 나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어보인다. 따라서 몇개의 초봉이 300을 넘기지는 않아도 될 듯 하다.
이제는 그 이후가 문제가 그래 저 조건을 만족했다고 치자. 그럼 매수포인트를 어디서 가져갈 것인가? 그에 대해 생각해보자. 초봉에서 보면 분명 거래량이 터지지 않았다. 그럼 어느시점부터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지 살펴보자.
장이 끝나고 난 뒤지만 대략 거래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시점은 저 부분이다.
1분봉으로 보면 거래량이 실리기 시작하는 시점은 09:03분부터다.
이 시점을 초봉으로 보자.
여기서부터다. 근데 그 전에 화살표 체킹한 곳을 보면 한 초에서 19000이 넘는 거래가 발생했다. 거래량이 전 초봉대비 많이 튄 모습이 눈에 띈다. 어떤 종목들이건 시세가 터지기 전 (그러니까 갭상으로 시작하는 종목들은 제외해야 함 이미 거래가 터져서 출발하기 떄문에 갭상승은)의 초봉단위의 움직임은 저렇게 띄엄띄엄 호가가 빈 모습 거래가 안되는 모습들이 많다 .
이것은 비단 주가가 높거나 낮거나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닌 대부분 비슷하다. 저런 시점들을 하나씩 보면 1주 5주 14주 이런식이다 100주면 많은 편이다. 저렇게 - - 이런 부분에서 말이다. 저 봉을 체크해보자.
일단 저 화살표의 거래량을 보면
19000주가 넘어가고 그 전봉을 보면
11개다. 즉 19000의 거래량은 11개의 전봉 거래량 대비 17만 퍼센트가 넘는다. 17만 퍼센트라고 해서 엄청 많은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 이런 구간들에서는 거래량 자체가 씨가 말랐기 때문에 10주 1주 후 5천주가 거래되도 5천 퍼센트가 넘는다. 저런 퍼센트율이 나오는게 확률이 낮지 않다는 말과 같다.
단 저 의미는 확실히 1초에서 수급이 들어왔다는 말과 같다. 그리고 주가는 변동이 없다.
여기서 내가 이것을 연구한 이후 매우 중요하게 깨달은 게 있는데 조건식을 연구할 때 절대적 수치보다는 상대적 수치로 봐야 그나마 답이 보인다. 절대적 수치는 어떤 종목에서는 적용될 수 있고 어떤 종목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것을 예로 들면 11주가 적은것은 맞지만 그 이후 1만주 이상이 초당 거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조건식으로 주면 안된다는 말이다.
차라리 10만퍼센트 이상의 거래가 발생되는 것을 체크하는 것이 훨씬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튼 그건 그렇다 치고 분명 전 초봉에서 11주였던 것이 다음 초봉에서 만구천의 거래량이 실렸다. 그리고 주가는 점점 상승한다.
그것이 1분봉상에서 09:03분으로 나중에 보여지게 되는 것이고 이 1분봉의 거래량이 20만주가 넘어가게 된다. 두가지를 체크했다.
1. 거래이후 가까운 초봉 내에서 체결강도가 300이상이 1이상 (조율될 수 있음)
2.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전 하나의 초봉에서 혹은 여러개에서 거래가 없다가 거래가 실리는 모습이 보임
두개를 확인했으니 이제 이 종목이 오르는지를 초봉단위로 확인해보자.
본격적으로 상승을 시작하는 초봉 초입부이다. 이때부터 이 종목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면서 0.35퍼센트씩 (초 당)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금은 10개까지의 초봉을 보지만 조율할 수도 있다.
즉, 이전의 두 가지가 확인이 되고 그 이후에 몇개봉 안에서 주가가 몇퍼센트씩 오르는개 몇 개 이상 체크가 되고 이게 첫 체크를 하기 시작한 특정 시점의 가격보다 위에 있다면 매수를 진행한다.
위 종목으로 예를들면 10개의 초봉을 하나씩 받기 시작하는데 그 열개의 봉안에서 종가나 고가가 전봉대비 0.35 퍼센트 이상인 것이 3개 이상 확인되면 시장가 매수를 진행한다.
단 계속 받고 있는 초봉의 가장 최근 정보는 가장 마지막 정보, 즉 10초전과 지금 1초전을 비교했을 때 10초전 대비 1초전의 주가가 상승한 상태여야 하고 그 10개 봉안에서 0.3퍼센트 이상 종가, 고가를 만든 것이 3개 혹은 여러개가 되면 시장가 매수를 진행하도록 한다.
그럼 매수 조건에 대한 것이 완료된다.
위의 차트를 예로 삼으면 대략 09:03:20초 정도가 된다. 이것을 초봉으로 늘려서 보자.
가까운 분단위에 1퍼에서 3퍼센트 사이까지 상승한다. 그 이후로도 상승하지만 분명 등락이 존재한다.
초봉을 넓게 보면 저 화살표 두개다 저 안에서 3퍼센트의 등락률이 나오는 것이고 매수 조건은 그 전에 이미 완료된다.
매수포인트를 정확하게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봉의 시가가 전일대비 갭상승한 종목이면 안된다. (3퍼센트 이하로 시작하는 종목으로 한정)
2. 거래가 시작되고 10초봉안에서 체결강도 300이상이 1개 이상이 보여야 한다.
3. -- 이런 구간에 튀는 거래량이 있어야 한다. (상대적 비율로 넣어줄 것)
4. 초봉단위로 10개 초 안에서 전봉대비 고가 혹은 종가가 0.3퍼센트 이상인 것이 3개 이상이어야 한다.
5. 이 초봉의 최근 가격은 첫 가격보다 높아야 한다. (여기서 하나 더 추가로 봐야할 것은 이 초봉들은 연속적이어야 가능성이 크다. 그래야 - - 이런 부근들이 제외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 - 이렇게도 오르는 모습들이 있으니 일단 조건에서 제하도록 한다.)
6. 위 모든 것이 확인되면 시장가 매수를 진행한다.
위에서 3번 조건은 빼고 조건식을 코드로 짜보자. 3번을 빼는 이유는 저걸 하려면 또 만져야한다. 일단은 빼고 해본다. 그리고 현재는 상승하는 종목으로만 리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조건들이 다 맞는다고 해서 하락하지 말란 법은 없다.
하락하는데 이런 종목이 있는지는 내가 리뷰를 안해봐서 모른다. 따라서 이것을 조건으로 만들고 매매하는 종목들을 보며 추가로 주어야 할 조건이 있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그럼 이제 다시 코드를 짜러 가보자.
이 테스트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