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스켈/단타 종목 선정과 매매방법 (feat. 분봉매매)

    주식 스켈/단타

    오늘은 주식 스켈/단타 종목 선정과 매매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은 매매 기간에 따라서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다룬 대부분의 매매방식은 3,4 번에 해당하는 스윙/장투의 방식이었기에 이번에는 스켈과 단타 종목 선정과 매매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켈 : 초단위 매매
    2. 단타 : 분단위 매매
    3. 스윙 : 일단위 매매
    4. 장투 : 주/월/년 단위 매매

     

    스켈/단타 매매방식은 얼핏보면 스윙/장투에 비해 많이 위험해 보이지만 종목선정만 잘 한다면 오히려 리스크 없이 매일 현금화가 가능한 좋은 매매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켈/단타가 위험하다고 하는 것은 대부분 아무 종목이나 혹은 기준점없이 매매하기 때문에 그런것인데 오늘 이 포스팅으로 어떤 종목으로 스켈/단타를 진행해야 하는지 종목선정 방법과 매매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겠습니다.

     

    모든 매매는 본인이 책임져야하며, 잘할 수 있는 매매방식을 빨리 찾아 스타일에 맞는 매매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절대 100%는 없습니다.

     

    6월 수익낼 종목

     

     

    스켈/단타 매매를 위한 종목 선정방법.

    • 테마 대장주 중 상한가에 안착한 종목으로 거래량이 많이 실리고 박스권 탈출
    • 일봉 차트상 이번의 상한가 외 이전차트 상 상한가 눌림목 혹은 장대일봉 눌림목이 존재

     

    이 두가지면 됩니다. 상한가 눌림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아래 포스팅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주식 상한가 눌림목 매매 방법

    오늘은 주식 상한가 눌림목 매매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상한가 눌림목 매매 방법 본 포스팅은 20년 11월 25일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20년 12월 10일에 업데이트 되었음.

    play-in-stock.tistory.com

     

    종목 선정이 잘 되었다면 스켈/단타매매는 장시작인 9시 이후 10분 혹은 15분내에 끝나야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시간내에 장초 매수/매도 기회를 모두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종목선정을 위해 위 두가지 조건을 달아놓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한가 눌림목 (혹은 장대양봉 눌림목) 이 있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세력이 물량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크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테마주 중 대장주가 상한가에 안착했다는 것은 다음날 거래에서 손바뀜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 이 두가지 조건을 갖춘 종목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두가지가 한번에 갖춰지면 더할나위 없이 좋으나 하나씩만 갖춰줘도 다음날 스켈/단타 매매 자리는 주는경우가 많습니다.

     

    나쁜 예

    세동 종목입니다. 상한가이긴 하나 이전 눌림목 흔적이 없고 거래량만 봐도 특이할 점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해성옵틱스 종목입니다. 우하향 후 밑에서 상한가에 진입하는 종목들은 좋지 않습니다. 횡보한 흔적이 많거나 박스권을 뚫은 종목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예

    일진파워 종목입니다. 위 두종목들과는 거래량 자체가 다릅니다. 이렇게 많은 거래량으로 상한가에 안착했다는 자체가 힘이 세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이런종목들이 다음날 시초가가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시초가를 이용하여 분봉 단타 혹은 스켈 매매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대한전선 종목입니다. 고점 종목의 상한가입니다. 전선종목들이 쭉 올라오고 있는데 대장주입니다. 높아서 매매하는데 위험해 보이겠지만 스켈/단타에는 오히려 더 적합한 종목입니다.

     

     

     

    이런 종목들이 거의 매일나오니 장이 종료된 뒤 내일 갭으로 시작할 종목들이 무엇인지 어떻게 시초가가 형성되고 매매는 언제해야하는지 유심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스켈/단타 매매 하는법

    종목 선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알았습니다. 그럼 언제 어떤자리에서 어떻게 매매를 해야할까요? 이건 설명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경험이나 본능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왜 쎈 종목에서 스켈/단타매매가 오히려 리스크가 적은지 원리를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한 뒤 분봉차트로 종목들을 복기하며 매매 패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블로그의 모토는 누구든 쉽게 주식 차트를 이해하고 쉽게 주식매매에 접근해서 수익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물론, 100프로는 없습니다. 주식 매매는 확률을 높이는 게임) 그러니 최대한 쉽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특정종목이 상한가에 안착했다. 상한가는 세력이 올린다. 개미는 상한가를 만들 수 없다. 왜? 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2. 쩐은 거래대금/거래량과 바꿔 말할 수 있다.

    3. 그렇다면 거래대금/거래량이 높은 종목들은 큰세력임을 알 수 있다.

    4. 상한가 올리고 유지하는데만 하더라도 많은 쩐이 필요하다

    5. 상한가 가격을 넘어서는 가격대에서 손바뀜이 있어야 세력들도 수익을 볼 수 있다.

    6. 그렇다면 일봉차트를 잘 보고 종목선정이 잘 되었다면 대부분 다음날 거래에서는 상한가 가격대보다 높은 가격대가 나올 수밖에 없다.

    7. 거래량이 많은 종목이면 종목일수록 손바뀜 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 따라서 거래대금/거래량이 높은 종목에서 분봉상 눌림 혹은 시초가 이후 갭상승이 어느 순간정도는 나올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야한다.

     

    원리입니다. 더 깊이 따지고 들어가면 오히려 이해가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간단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내용은 기준으로 본다면 일단 상한가보다 높은 가격대가 한번은 올 수밖에 없습니다. 

     

    시초가를 만드는 것도 세력입니다. 여기서 좀 어렵게 생각이 될수도 있는데 세력이 상한가도 만들고 시초가도 세력이 만드는데 세력이 어떻게 물량을 떠 넘기냐에 대해 의문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건 저도 좀 궁금한 부분인데 세력이 하나의 세력이아닌 여러 세력이 붙어서 (같은팀) A가 상한가를 만들고 B가 시초가 수급을 만들어 주면 그 사이에 개미들도 따라붙고 거래량과 가격을 올리며 물량을 떠 넘기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것도 하루에 가능하지는 않고 고점을 찍고 밑으로 내리면서도 계속 이런작업들을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튼 이 내용은 크게중요하지 않고, 핵심은 종목선정이 잘 되었다면 다음날은 오늘의 상한가 가격보다 높은 가격대가 와야하며 오늘만큼의 거래량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은 이런 것들이 10분내에 끝나기 때문에 장초 10분 15분 내에 스켈/단타 매매를 마무리 해야하는 것입니다.

     

    리더스기술투자 일봉차트입니다. 

    거래량이 꽤 많이 실린 상태였고 위 선정조건 방식중 테마주중 대장주 상한가에 부합하고 돌파매매이기 때문에 스켈/단타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분봉으로 어느시점에 매매를 했어야 하는지 복기해보겠습니다.

     

     

    5분봉입니다. 저는 시초가에 어느정도 산 뒤 매수된 뒤 바로 슈팅을 주면 시장가로 팔아버립니다. 이 경우 매매 시간은 몇초밖에 되지 않습니다. 시초가 매수후 팔 기회도 안주고 잠깐 올린 뒤 하락으로 전환하면 좀 기다린 뒤지지대라인을 찾고 해당 부근에서 물타기를 하고 다시 슈팅을 줄 때 약간의 수익만 보고 빠져나옵니다.

     

    1분봉입니다. 시작하자마자 누른것을 알 수 있고 이 경우 시초가매수라면 사자마자 물리는 경우가발생합니다. 따라서 시초가 매수시에는 항상 물타기 비용을 남겨둔 뒤 매수후 음봉으로 바로 전환하면 지지대라인을 살펴본 뒤 물타기 후 슈팅줄때 시장가 매도로 빠져나옵니다. 위에 언급드렸다시피 이런 매매는 장 시작 후 10 분 15분 내에 끝나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10분) 이 시간내에 매매를 끝내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위 리더스 기술투자의 경우는 그나마 슈팅을 조금 더 준 경우이기 때문에 저런차트를 그리지만 대부분은 10분 15분 후는 하루종일 횡보하며 하락으로 마무리 하는 종목이 더 많습니다. 

     

     

    코맥스 종목입니다. 

     

    5분봉입니다. 상한가 다음날의 거래를 보면 장초 5분이 거래량이 제일 많습니다. 이 종목은 시초가가 0.36 % 상승으로 시작해 5분봉 고가가 5.16입니다. 이 구간내에서 욕심을 안버리고 슈팅을 줄 때 바로 시장가로 매도해 버리면 됩니다.

     

    즉, 시초가 매수후 슈팅이 바로나오면 시장가 매도로 빠져나오고 슈팅을 안주고 바로 눌려버리면 시간을 두고 지켜본 뒤 지지대 라인에서 물타기 후 다시 슈팅이 나올 때 빠져나오면 됩니다. 

     

    바로 슈팅을 주는경우는 팔고 나오니 문제가 없겠지만 바로 눌릴 때 또 슈팅을 줄지 안줄지 어떻게 아느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종목선정방법에서 강한테마의 대장주와 혹은 이전의 상한가 눌림목 혹은 장대양봉 눌림목이 있는지를 보는것입니다.

     

     

    보통 이런종목들이 거래량/거래대금이 크고 한번눌린 종목이기 때문에 이번 상한가의 다음날에서는 바로 슈팅을 안주더라도 해당 일에는 슈팅을 주는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일봉상 아예 눌려버린다? 매우 드물긴 하겠지만 일봉 스윙으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들을 빠져나올수 있기 위하여 종목선정조건을 맞추는 것입니다.

     

    논리적으로는 설명하기가 쉬울지 몰라도 막상 단타를 하다보면 어느시점이 매수시점인지 매도시점인지 알기가 어려울텐데 한주 두주 정도로 테스트를 해보고 수량을늘려가 매매를 하시다보면 대충 감을 잡을수 있을것입니다.

     

    글로써 설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 테스트 해보시면서 매수/매도 시점을 잡아보세요. 왜 이런 매매가 오히려 리스크가 덜한지 알 수 있을겁니다.

     

    완벽한 매매방법은 없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매매방법을 찾아야합니다. 가급적 이 포스팅 내에서 다른 종목들도 업데이트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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